10대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이 쫒고 있던 용의자 중 주범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오후 7시26분경 제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중학생 살인사건 용의자인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 B군(16)이 홀로 숨진 채 발견돼 수사가 시작된 지 약 20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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