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은 신광초 5학년 강도윤 학생 작품 모습.(사진제공=제주시)

제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 결과 포스터 110개 작품, 글짓기 21개 작품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지구사랑 공모전은 市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작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의뢰해 장학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해 17개 작품이 우수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수상작은 ▲신광초등학교 강도윤 (5학년) 학생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은 ▲영평초등학교 이해늘(6학년) 학생‘정전’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및 상장은 코로나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 없이 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상자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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