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낮과 밤 기온차 8~11도 ‘커’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위성사진 모습.(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오늘(24일) 아침 제주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대체로 맑겠다.

24일부터 모레인 26일까지 기온은 23일(아침최저기온 3~10도, 낮최고기온 15~18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기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7~19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6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1도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또한 주말인 27일 오후부터 28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기온은 12~14도, 낮기온은 18~20도가 되겠다.

다음주 화요일인 30일 오후부터 31일 오전까지, 4월 1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온은 23일(아침기온 7~9도, 낮기온 15~17도)보다 높겠다.
 
한편 24일 낮최고기온은 17~18도로 평년 13~15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내일(25일) 아침최저기온은 10도 내외(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3~15도)가 되겠다.

모레(26일)의 아침최저기온은 9~10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3~15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오늘(24일) 바람이 30~45km/h(9~13m/s)로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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