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유지를 위해 ‘2021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020년 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청렴도(물품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및 내부청렴도(인사업무) 등 ‘부패 경험 ZERO’라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한 방안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청렴 중점추진 분야 담당자 등 30여명 등으로 꾸려져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중 2009년부터 계속해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기관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며 “2021년도에도 최고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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