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하 ’사회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부터 대체식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과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대면지원이 불가능해 간단한 조리식 등이 담긴 부식키트 500개를 준비해 비대면으로 지원을 끝마쳤다는 것.

관계자는 "어휴...진짜 고맙다", "감사하다"며 쏟아지는 감사의 전화로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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