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15개소에 40대 무료 운영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천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15개소에 청소년 ‘무료 위생 물품 지급기’를 1월 중에 설치하고 2월부터는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성산읍 모구리야영장에 위생 물품 지급기 3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했다.

또한 2021년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 물품 바우처 지원사업’도 시작을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며, 연간 최대 13만8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064-760-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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