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민원 당일처리 매년 2천여건 넘어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총 1천925건(상수도 1천562건, 하수도 363건)의 민원사항을 당일 처리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市는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이 현장행정의 모범사례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0명(상수도 2개반 6명, 하수도 2개반 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4개조로 꾸려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 출동해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담당자를 지정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불량으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함은 물론, 하수악취 및 관로막힘, 맨홀 파손수리 등으로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장기간 소요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 긴급복구지원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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