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을 방문해 입소인들이 온정이 가득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격려하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6개소로 입소자 수는 737명에 달한다.

장애인거주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강석봉 道 장애인정책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의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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