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10시 1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에서 버스 아래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신고자 등과 주변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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