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김용국)은 24일 주민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직원들이 버려진 플라스틱 일회용 컵과 폐유리병 등을 수집하고 이를 재활용해 직접 수경화분을 제작 후 영천동만의 청렴·친절 메시지를 담아 관내 단체, 기관 등에 배부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국 영천동장은 “더 친절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나가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영천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