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행복찾기·건강 나누기 ”주제로 뇌병변 장애인 약 50명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8월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외병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 간호사와 작업치료사가 동행해 나만의 크루아상 만들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관리교육 및 혈압·혈당 검사, 우울증 교육 및 우울증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소에서 다수가 모이는 프로그램 대신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활동기술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작업치료사가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서부보건소 (064-72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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