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조합장김군진)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회장박영자)은 22일 회원 30여명이 청수리 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천연감물을 들인 천 마스크 600매 세트를 제작해 나눔 하는 봉사 활동도 했다.

박영자 회장은 “한경농협과 함께 농촌환경 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나눔 실천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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