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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청렴은 나부터 시작이다...서귀포시 대륜동 복지환경팀장 강보철
제주뉴스 | 승인 2020.05.15 13:19
서귀포시 대륜동 복지환경팀장 강보철.

청렴이란 거창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웃으며 민원인을 맞이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 그것이 청렴의 기본이자 바탕이 될 것이다. 민원인을 나 자신이나 내 가족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기존의 딱딱하고 삭막하던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변화에 맞춰 공직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간다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청렴은 공직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공직자로서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청렴에는 국민들의 신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성실한 근무도 청렴이 기반이 된 후에야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지혜가 깊은 선비는 청렴으로써 교훈을 삼고 탐욕을 경계로 삼는다.’고 설파했다. 과거에도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관으로 청렴을 요구했듯이 현재는 더 그러할 것이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면 국민은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실천으로 다가설 것이다. 청렴한 사회는 개인이 행복해지고 함께하는 미래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한 사회를 위해 공인과 주변인의 청렴하지 못한 행동을 보더라도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가 청렴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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