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활동 시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해야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버이날인 8일 밤부터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동반된 비가 올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30mm이다.
특히 마라도 주변 해상으로 높은 파도와 최대순간풍속 50~65km(15~18m/s)의 돌풍이 부는 해역이 있어 해상활동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7일 오전 9시~10시 최대순간풍속은 마라도 18.5m/s, 가파도 15.4m/s 등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김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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