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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제주시, 확산방지 행정력 총동원각종 행사 취소 등 전면 재검토 및 공공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 대대적 시행
고동휘 기자 | 승인 2020.02.23 13:16

제주시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공무원 85명으로 구성된 자가 격리 업무전담반을 편성해 자가 격리자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일 2회 이상 발열 등 특이사항 모니터링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격리자 확대에 대비 단계별(1단계 85명→2단계 125명→3단계 전직원)로 업무전담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3월에 계획된 시·읍면동 단위 행사 137건 중 47건에 대해는 취소조치를 했고 현재 진행예정이거나 검토 중인 행사 89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행정 주관 행사인 경우 취소 및 연기토록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 주관 행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서 취소·연기토록 강력 권고할 예정이다.
 
방역대책 추진사항으로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이 이용이 많은 버스터미널 및 항만시설, 복지시설, 문화·관광·체육시설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기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비비를 활용 공공 다중이용시설 1천여 개소에 대한 특별방역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28일 구성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에 대해서도 24시간 운영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청사 방호를 위해 청사별 출입구 단일화(청사별 1개 출입구 외 기타 출입구 폐쇄) 및 발열감시 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접촉 체온계를 활용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수칙 준수와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상담해 안내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도록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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