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양길현 예비후보(제주시갑)가 21일부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양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3당통합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와의 통합을 이루는 데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우선 제주·대구 지역 등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포해 질병예방만이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할 수 있기”를 촉구했다.

또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은 제3당의 중도개혁 입장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제주경제 살리기에 바른미래당이 함께 하는 제3지대 통합신당이 앞장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