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지원계획 온라인 설명회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해 총 105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 제주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제주도는 2개 기술개발사업에 74.27억 원(국비 58.41억과 지방비 15.86억), 2개 기업지원사업에 30.24억 원(국비 22.22억과 지방비 8.02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41.77억 원, 지역특화산업육성+(R&D)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에 32.5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에 21.2억 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비R&D)에 9.0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지원 규모는 R&D 사업인 경우 연 2억 내외, 비R&D 사업인 경우 연 5억 이내 이다.

제주도는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지난 11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취소하고,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18일부터 제주의 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의 공고문, 운영요령,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양식은 제주도,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 사무실에 전용 상담부스를 설치해 도내 기업(기관) 관계자가 방문 시 문의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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