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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관리’ 중요성 강조음식 먹기 전후 등 손 씻기 신경써야
고동휘 기자 | 승인 2020.02.13 09:47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이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중요성을 13일 강조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먼저 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평상시 운동이나 물을 많이 마셔 개인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질병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 개인위생관리의 첫 단계인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손안에 있는 6만 마리의 세균을 씻어낼 수 있으며 평소 6단계의 손 씻기를 통해 꼼꼼하게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씻기의 생활화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흐르는 물에 손을 30초 이상 박박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손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을 씻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에 신경 써야 할 때는 ▲음식 먹기 전후 ▲음식 준비할 때 ▲아픈 사람 간병할 때 ▲베인 상처를 다룰 때 ▲코 풀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다. 대중교통 손잡이나 휴대전화, 문고리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수 있어 대중교통 사용 이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는 게 좋다.

관계자는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손은 세정제로 씻은 후에도 손 소독  제로 한 번 더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손 소독제는 소독에 효과적인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손에 잔류하는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특히 에탄올 함유량이 높을수록 잔류 세균 제거에 도움이 되며 소독 후 금방 휘산돼 건강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올바른 6단계 손 씻기 방법

1. 두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2. 손등과 손바닥을 문지른다.
3. 손 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닦아준다.
4. 두 손을 모아 손가락을 문지른다.
5.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으로 잡아 돌려주며 문지른다.
6. 손바닥에 손톱을 문질러 손톱 밑까지 닦아준다.

고동휘 기자  mykdh7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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