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동은 지난 13일 익명의 독지가가 설맞이 사랑의 쌀 100포를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강경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로 2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독지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극구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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