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내 무선와이파이 구축, 노후 통신장비 전원시설 보강 등 10개사업

제주시는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행정통신망 운영을 위해 정보통신분야 사업에 예산 6억1천만원을 투입해 정보통신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청사 내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 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시청 본관 및 2별관 8개 민원부서 방문 민원인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선통신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 및 읍면동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웹팩스시스템 기능 고도화, 인터넷전화기 보안강화 등 정보통신 환경 고도화에 2억6400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정전전원장치(UPS) 서지보호기 교체사업 본청․읍면동 통신망 재정비 등에 2억4600만 원을 투입해 행정업무 수행 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통신망 이용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제공 및 안정적인 행정통신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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