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을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보다 역점을 둔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1월호(통권 제162호)가 ‘도약’을 표지로 발간돼 도내·외 및 해외에 8천부를 배포한다.

이번 호 특집에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하는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용을 다뤘다.

‘일과 열정 사이’에는 어린이들의 설레는 꿈 놀이터 ‘두근두근 시어터’ 를 소개했다.

‘여행감성’에서는 육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제주의 관문 ‘조천포구’, 연하장 속 그림같은 풍경 ‘제주목 관아와 돌문화공원’을 소개했다. 또한 소풍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궷물오름’과 제주올레 20코스(김녕↔하도) ‘화석의 길’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제주해녀,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겨울보양식‘꿩엿’, 제주고문서 ‘감시절목’을 담았다.

이외에도 열린 제주시는 제주시 읍면동 소식과 매달 양·한방 건강상식, 문화소식, 사서가 추천하는‘이달의 책’, ‘알아두면 좋아요’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는 ‘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함께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열린제주시’는 시기적절한 특집 기획을 통해 제주시민에게 좀 더 빠르게 다가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고와 시민기고를 통해 제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소식지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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