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행정사용자 중심 업무 환경 조성

제주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지능형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해 39억 원을 투자해 시민과 행정사용자 중심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주요 사업은 지능형 정보화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7억8천만 원을 투자해 정보자원공동 활용을 위한 내부 업무용 가상화 서버 도입,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공공 데이터 분석·활용 및 개방, 스마트청사를 확대 구축하고 정보화 마을 내실화를 추진한다.

안전한 정보운영 환경구축을 위해 11억 900만원을 투자해 업무생산성 향상 및 보안강화 위한 최신 네트워크 장비 교체, 청사방문 시민편의 및 보안강화를 위한 청사 내 무선인터넷 구축,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를 위한 노후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교체‧보급을 추진한다.

네트워크장비 교체에도 4억7500만 원, 무선인터넷구축(1억 원), 행정업무용전산장비 교체(5억3400만 원)도 추진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혁신하고, 지역의 IT 사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빠른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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