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로 이용이 불편하던 일주도로 함덕→삼양방면 1개차로 추가 설치 사업을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신촌교차로~삼양검문소 1차로→ 2~3차로확장(L=0.9㎞), 가로등 24개소 LED 등기구 교체 설치 등이다.
 
道는 신촌교차로에서 삼양검문소구간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공사를 개시해 12월에 도로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양문 道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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