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와 산학연 합동 바이오․화장품산업 등 발전방안 논의

제주 바이오, 화장품, 향기산업의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 화장품, 향기산업의 제주 전략산업 육성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산(産)학(學)연(硏)관(官) 합동 세미나를 5일 오후 2시부터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의 ‘제주 바이오산업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와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의 ‘제주 화장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제주대 이남호 교수의 ‘제주형 향기산업 기반조성 계획 수립’ 진행상황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2부는 김영선 제주바이오기업협회장, 김창숙 제주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정용환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이 함께 제주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앞으로도 산‧학‧연․ 관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바이오, 화장품 산업이 제주의 친환경 대표 제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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