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행정)공무원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성산중학교 3학년 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 ‘꿈 고팡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꿈+고팡(고파서)’, ‘꿈+고팡(곳간, 광)’에 온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 5개 부서가 모두 참여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기관 소개와 시설 견학, 부서별 업무체험 및 진로특강 등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평소 교육(행정)공무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자는 “진로․직업 체험 ‘꿈 고팡 체험의 날’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진로 탐색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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