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한 경제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귀포시 신성리조트에서 ‘제8회 서귀포시 어린이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8회 어린이 창업캠프 주요프로그램은 경제와 창업 이야기, 모의 창업 게임, 경제와 창업 용어를 배우는 팀별 미션 게임, 경제 및 창업 골든벨 등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경제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의 이해와 창업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어린이 창업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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