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운동 등을 하기 위해 사라봉을 찾는다. 사라봉 정상인근 야간에 찾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도로옆에 안내표시등 대다수가 고장난 채 방치되고 있었다.
야간 사라봉을 찾는 도민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내표시등은 설치됐다는 것.
그러나 고장난 안내표시등도 많았지만 심지어 훼손된 안내표시등도 있었다.
제주시 녹지과 공무원이 이날 이를 점검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관계자는 “주변에 가로등이 있다. 그러나 안내표시등이 제역할하도록 훼손된 부분의 방치는 안된다”며 “이 시설들은 건입동사무소 소관이나 저희가 훼손상태를 확인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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