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고광옥)은 여름방학 중에도 원활한 우유급식을 위해 업체를 방문 점검하고 우유보조급식 대상자 3098명 중 약 6.5%인 202명 가정을 표본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29일 업체 2곳을 직접 방문해 우유보조급식 공급현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우유보조급식 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원활한 우유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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