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소방위는 구급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쓰는 등 구급대원으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제주소방서는 설명했다.
특히 구급출동 시 항상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미소와 친절을 생활화해 지난 7월 2일 민원인의 칭찬글이 홈페이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양은지 소방위는 “모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여기며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청렴하고 친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부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119가 되도록 친절ㆍ칭찬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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