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상대 쇼핑몰 등 상권 전반적 문제점 파악 필요”
또 “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쇼핑몰이 많이 생겨 기존 상권과 상당한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며 “중국인 상대 상권에 대한 전반적 실태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방향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원 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어떤 경우든 공직기강이 해이되어서는 안된다”며 “도지사도 일정을 보면서 휴가를 갈 예정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필요한 시간에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주민 건의 사항 중 실제 반영이 힘든 사안과 가능한 사안을 확실히 구분해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주도 주무부서와 행정시가 논의해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 명확히 구분해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안되는 것은 안되는 대로, 당장 가능한 부분은 가능한대로 주민에게 알려서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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