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세무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시작일인 지난 15일부터 “지방세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안내 도우미”는 행정경험이 많은 6명의 세무과 팀장으로 구성돼 오전, 오후 교대로 매일 순번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문 민원인들에게 이달 부과된 재산세 상담, 세목별 창구 안내, 지방세 신고서 작성 방법, 무인수납기 사용법 등을 친절히 안내해주고 있다.

관계자는 "정기분 세목 납부시기에 맞춰 '지방세 안내 도우미'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또한 매월 1회 세정스터디 운영으로 세무 역량강화 등 민원인이 실질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 공감의 세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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