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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를 아름답게 만드는 작지만 큰 실천건입동행정복지센터 조윤성 주무관
제주뉴스 | 승인 2019.07.09 09:25
건입동행정복지센터 조윤성 주무관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제주의 관문인 건입동은 매일매일 수많은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불법투기를 비롯한 쓰레기 관련 민원이 들어오고, 같은 장소에 똑같이 투기한 쓰레기를 보면 과연 쓰레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든다.

이러한 문제는 건입동뿐만 아니라 우리도 전체의 문제일 것이다. 몇 해 전부터 늘어난 인구와 함께 급격하게 늘어난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는 행정에서도 가장 크게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쓰레기 요일 배출제 시행과 더불어 클린하우스 요일별 배출 도우미 배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불법투기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 답은 참으로 간단하고 명료하다. 바로 `쓰레기 줄이기!!´다. 쓰레기를 발생 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특히, 생활쓰레기의 경우 우리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그 에 따른 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생활 속 실천사항으로 1회용 휴지 대신 손수건, 종이컵 대신 머그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과도한 선물포장만 줄여도 쓰레기 줄이기는 개선될 것이라 생각된다.

2019년 1월 1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 규제가 시작되었고 일반 도소매업체에서는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지금 당장은 장바구니 및 텀블러 휴대, 다용기 사용 등이 불편하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노력 하나하나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고,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청정 제주를 지키는 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면, 제주는 쓰레기 문제없는 청정 지역이 되어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1회용품 사용억제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래본다.

제주뉴스  webmaster@jejunew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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