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탐라문화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축제 “청소년만세(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세상)”를 개최한다.

“청소년만세”는 작년 “자파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축제로 제주시 청소년 수련시설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 회원 그리고 지역 주민 9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오효선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체험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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