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은 5일 마을 안길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위주로 방치된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산읍은 새 봄을 맞이해 3월부터~5월까지 방치폐기물 중점 정비 기간으로 정해 관내 중산간 오름, 공한지, 마을 안길, 해안변 등 상습․취약지역 대해 중점적으로 수거해 나갈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앞으로 상습 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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