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월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참여 희망시설에 대한 신청서 접수·현장점검·인증패 제막식(국민안전의날) 등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추진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전시장·판매시설 등 연면적 5천㎡ 이상인 관련법이 적용 되는 70개시설 및 일반 숙박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 결과에 따라 2차 현장심사로 건축 등 6개 분야별 위촉된 14명의 민간전문가 선정위원이 꼼꼼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시설 2개소를 선정해 국민안전의 날에 맞춰 인증패 제막식 통해 인증하게 된다.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제는 민간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발적 참여로 시설물 안전관리 의식 향상 ‘붐’조성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모범사례로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도화를 통한 전국으로 확산 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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