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제주도의원.

고태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민주당. 제주시 아라)이 한국지방정부학회(회장 이희태)가 주최한 제1회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1층에서 진행된 제1회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고태순 위원장은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일한 재선 여성의원으로 제10대 초선의원 시절부터 다양한 분야․계층․연령의 도민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고태순 위원장은 제10대부터 제11대까지 활동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 15건, 공동발의조례 52건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추진했다.

고태순 위원장은 “의정대상 최우수상을 주신데 대하여 도민과 주최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민 복지증진과 의정 발전을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도민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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