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에 쌀 20kg 631세대 전달...동절기 에너지 취약가구 1천가구 온열매트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17일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이채우)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JDC는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도내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한 쌀 20kg을 631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JDC는 제주적십자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7일 전달식에는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봉사단과 JDC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JDC와 제주적십자사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가구로 발굴된 1천가구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겨울철 도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