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제3회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내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청소년의 거리가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된다.

기간은 10월 8일부터 28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으로 구분해 1인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사진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청소년의 거리나 제주학생문화원,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하며 수상작은 11월 2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연숙 원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워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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