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14일 한경면 소재 용수포구에서 119구조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사고 대비 수중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보트 접안시설 적응 및 구조보트 운전 숙달훈련, 팀 단위 수중 잠수장비 활용 인명구조 훈련,  수중수색 및 비상대처법 훈련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실시했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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