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야호!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계절학교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돼  생활체육, 공예활동, 요리활동의 3개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 교사, 자원봉사자, 교육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학생 소감 발표, 활동 동영상을 감상하며 계절학교의 행복한 순간을 되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생활체육, 넵킨공예,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가시간 활용 능력 배양 및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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