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최고위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더 강하고 유능한 정당 만들겠다“ 약속
”3선 국회의원으로 당의 ‘안정’과 ‘혁신’ 두 가지 과제 동시에 달성하겠다”

유승희 국회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3일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 든든한 팔’ 유승희가 문재인 정부 승리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서 문재인 대통령님의 개혁과제를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기초의원부터 시작해 우리당 최초의 공채 여성국장 그리고 전국여성위원장을 거쳐 3선 국회의원이 된 지금까지 우리당은 수많은 위기를 겪어왔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우리당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24년 민주당 지킴이’ 유승희가 당에 대한 국민들의 드높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8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했다”고 공시걱으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녀는 유승희를 뽑아주신다면 “▲문재인 정부 반드시 성공 당이 앞장서 문 대통령의 개혁과제를 완성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 ▲여성당원 위상 대폭 강화 등”을 약속하며 “70만 권리당원을 보유한 거대여당의 지도부는 당의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3선 국회의원으로 당의 ‘안정’과 ‘혁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이어 그녀는 “제주도는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곳이자 노무현 대통령님의 대선 승리의 기적이 시작된 곳”이라며 “‘제주 제2공항’과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포함해 제주도에 더 많은 공을 들여 당에 대한 당원동지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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