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초등학교(교장 장금희)는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시원한 학사운영을 위해 25일 전교생이 참가하는 ‘2018 토산 물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전교어린이회에서 제안하고 계획해 운영됐다. 축제는 물총만들기, 물총싸움, 물풍선 던지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야외 풀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됐다.

관계자는 “방학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물축제를 통해서 친구들 사이의 우애를 쌓으며 무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었다”며 “요즘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한여름의 시원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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