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49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소재 A펜션 야외 풀장에서 다이빙 부주의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변모(20)씨가 양측사지 마비증세 등 중상에 따라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지를 하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환자는 물놀이시설(소아풀장)에서 다이빙 후 수면위에 떠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물 밖으로 인양 및 펜션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주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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