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기 좋은 장소) 장소 소개...여성층 공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답사해 제주-일본 직항 노선 활성화를 위한상품 다변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주요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와 언론사 등 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투어에는 제주옹기 만들기, 온천 체험, 미니골프 등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는 등 상품 다변화와 여성층 공략을 위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일본인의 수요에 맞는 상품이 구성되고, 일본-제주 직항 노선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인 맞춤형의 콘텐츠의 소개와 수요을 개척하기 위한 상품개발에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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