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2일 전교생이 환경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북 친환경 농업인(태이친환경 영농조합) 지원으로 ‘친환경 논 만들기’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벼를 심는 방법에 대한 농업인의 설명을 듣고 모내기를 직접 해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논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험을 살려 가을에 친환경 벼가 수확되기를 기대했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매일 먹는 쌀과 이를 위한 농부의 땀방울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환경적 생활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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