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대학 수강생 80명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4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시장의 특별강연 및 참가자 기념촬영을 거쳐 “내가 만들어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이완국 강사(행복한 쉼터 대표)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제4기 탐라도서관대학”프로그램은 도내·외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인문학, 역사, 제주문화 등의 분야 28강좌와 2회의 도내·외 현장문화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3월10일부터 11월3일까지 약8개월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매월 1월 1고전 읽기 및 북토리 테마 강연 등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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