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을 위한 제주의 미래유망산업 육성전략 논의를 위한 제 34회 제주미래포럼을 8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34회 제주미래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중요성을 공감하고 제주 미래유망산업의 육성전략에 대한 논의로 제주도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노규성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의 미래유망산업 육성전략(고봉현 제주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장)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제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진행으로 강철웅 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장, 고용제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노희섭 제주도 ICT융합담단관, 문한근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기획조사부장, 안경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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