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학생들 미래 진로탐구 내용 담아

함덕중학교(교장 박종일)는 13일 학교 도서관에서 ‘꿈바라기의 별별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책에는 최초 자유학기제를 보낸 함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탐색으로 자신이 기자가 돼 자신이 갖고 싶은 직업의 전문가를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질문 자체가 고민을 담는 그릇임을 강조”하는 송시태 교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은 교육, 경찰.소방, 보건.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여행.오락.스포츠, 음식서비스, 건설, 기계[NCS(국가직무능력표준 분류)] 등이다. 

송시태 교사는 “최초 자유학기제를 지낸 함덕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흥미?적성에 맞는 합리적인 진로 탐색으로 구체적인 꿈과 비전 설정의 기회를 얻기 위해 만들었다”며 “자신이 기자가 되어 자신이 갖고 싶은 직업의 전문가를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이 책으로 엮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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