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전략의 진단과 평가“를 토론하는 ”제4회 아시아 기후변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3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2층 일출홀에서 열린다.

이날 워크숍에는 태국 국립 지자체 연맹 공무원 및 연구원과 그린리더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환경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로 한중일의 전문가와 인도네시아, 태국 환경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구도완 박사(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 김태윤 박사(제주발전연구원), 남재철 박사(국립기상연구소 소장), 서영표 교수 (제주대학교), 안병옥 박사(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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