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이성탁) 여성조직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변춘일)은 11월 30일 오전 8시부터  안덕면 감산리 양춘선 식품 등 6차 산업 현장 방문 체험활동을 이주민여성들과 함께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산농협 지원으로 치러진 행사는 막장 체험을 비롯한 누룩 만드는 과정, 감귤식초, 감귤 오색 양념장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 체험을 했다.

또한 이를 통해 6차 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 모색 방안 및 농외소득개발을 목적으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해 우리전통식품 알리기 홍보와 지역정착화에 보탬을 주고자 올렛길 걷기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엄마의 모정을 펼치는 모녀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